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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

반도 서쪽에 위치한 내항은 해안 길이가 3천5백 미터에 달합니다. 반원형태로 형성된 둑에 외국 상선이 처음 배를 대고 무역을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내항은 부두가 총 34개가 있어 각각 수행 기능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주로 화물선이 들고 나던 곳으로, 강을 따라 내륙으로 화물을 수송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며, 때로는 어선들이 정박하기도 했습니다. 중국-포르투갈 무역과 사양길로 접어들던 어업활동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내항은 그야말로 마카오 해양운송의 흥망성쇠의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