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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티 오르타 광장

폰티 오르타 광장

내항 지역에 자리한 이 널따란 광장은 청나라 강희제 치하부터 동치제에 이르는 기간 동안 아편을 수입해 들여오는 부두가 있던 곳이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아편 무역 전용 부두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마카오 및 중국 역사상 담배 관세가 가장 처음으로 부과된 곳도 이 곳입니다. 한 때는 아편전쟁의 요람으로 여기기도 했던 장소입니다. 19세기 후반, 매립지 형성 이후 면적이 더욱 넓어졌고, 광장에는 해가 저물면 찻집과 공연장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사람들이 몰려들어 더욱 활기를 띄는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한때는 물건을 사고 파는 상인과 손님으로 북적거리는 시장으로서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시민의 오락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