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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안 삼셍 사원

콜로안 삼셍 사원

여타 사원에 비해 규모가 다소 작은 삼셍 사원은 청나라 동치제 4년(1865년)에 세워졌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글귀가 새겨진 것이 눈에 들어오는데, 소금을 생산하던 섬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본 사원은 캄파(금화), 쿤암, 화광을 모시는 곳으로, 2백 여년전 한 어부가 캄파 신상을 콜라안으로 모셔온 다음에 건립된 것입니다. 캄파는 어린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신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참배객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02년 있었던 대풍랑 탓에 무너져 재건축되었습니다. 오랜 풍파를 겪어온 청동 종은 사원의 큰 자랑거리로 역사적 가치가 특히 뛰어납니다. 마을 동쪽 끝에 위치한 삼셍 사원 근처에는 해안가에 쇠와 나무 기둥으로 받친 전통 수상가옥도 있으니 사원 관람 후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