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구경거리
성당
450년 전 마카오에 처음 도착한 포르투갈인들은 마카오에 가톨릭을 소개했습니다. 그들은 마카오에 많은 가톨릭 성당과 수도원을 남겼습니다. 중국에 들어오는 서양 선교사들의 진입 거점의 역할을 했던 성 바울 대학교는 아시아에 최초로 설립된 서양 고등교육 기관이었습니다. 오늘날, 마카오는 가톨릭 교구에 따라 지역이 나눠지고 있으며 마카오를 돌아보다 보면 곳곳에서 아름다운 가톨릭 성당을 만나게 됩니다. 역사적인 가톨릭 성당을 방문함으로써 독특하면서도 매혹적인 마카오의 역사를 더욱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